드라군 SWAP/혼합세력
1. 개요
소녀전선의 철혈공조 인형 병기인 드라군의 강화판 드라군 SWAP의 혼합세력 버전.
2. 설정
강화된 드라군. 보행기와 돌격 무기뿐만이 아니라 모든 면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신중하게 상대해야 한다.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기존 드라군의 스킬 '선봉의 춤'의 변형 스킬. 보호막 유지 동안 버프를 받는 것과 버프 수치는 동일하지만, 드라군 SWAP은 매 주기마다 추가 보호막을 얻어서 버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게 가능하다. 피해량 감소까지 있어서 보호막이 잘 안까이는 것도 장점.
다만 완전한 상위호환은 아니어서, 수비 방침이기만 하면 사거리가 3 늘어나는 원판과 달리 SWAP은 보호막이 까져야만 사거리가 증가하는데다 후방으로 강제 이동한다.
드라군의 2스킬과 동일한 스킬로, 수치도 동일하다. 스킬 설명에도 적혀있듯이 중첩이 불가능한 스킬이지만, 드라군과 함께 사용하면 패시브를 쓰는 유닛이 달라서 그런지 중첩이 가능해진다.
4. 평가
원본과 비교하면 탱킹 성능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탱커로서의 성능은 부족함이 없는 유닛. 스탯 자체도 원본보다 전반적으로 높은데, 화력도 제법 올라간 편이다. 원본과의 차별점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보호막과 이를 조건으로 유지되는 자버프로, 보호막이 깨지지 않는다면 똑같은 전제 하에 자버프가 8초로 끝나는 원본과 달리 이쪽은 버프가 계속 유지되므로 장기전으로 가면 DPS가 확 벌어지게 된다.
물론 이 유닛이 근본적으로 탱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화력이 조금 더 상승했다는 사실보다는 지속적으로 보호막이 생성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2] 게다가 피해량 차감도 붙어있어 실질적인 보호막 유지력도 훨씬 높다. 물론 보호막이 파괴되면 후방으로 후퇴한다는 디메리트가 있으나, 드라군 SWAP은 전방에 배치되어 돌격을 시키는 근접 유닛이고 실질적인 탱킹 위치는 더 앞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드가 어지간히 빨리 철거되지 않는 한 탱커 역할 수행에는 문제가 없고, 회피 버프로 버티다 다시 보호막을 얻을 때 섬멸이나 돌격 방침을 설정해 다시 돌진시키면 이러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거울단계에서 새로 등장한 유닛인 비슈누의 경우 아군의 보호막, 버프 효과를 지우는 특수기를 지녔기에 드라군 SWAP이 아무리 보호막을 채워도 단숨에 지워버려 후방으로 보내버리기에 비슈누가 포함된 제대와의 교전은 주의해야 한다.
의외로 비슷한 포지션이라면 마찬가지로 실드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이지스를 꼽을 수 있는데, 스텟 때문에 세부적인 성향에서는 어느정도 차이점이 있다. 이지스는 장갑까지 붙어있기에 실드 수치에 비해 강력한 방어력을 가졌고, 드라군 SWAP은 장갑은 없으나 높은 실드량으로 장갑을 무시하는 공격을 대상으로는 이지스보다 더 잘 버틴다.